갑자기 금붕어를 키우게 되어서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아이들을 데리고 동물원과 키즈카페가 같이 있는 곳으로 놀러 갔는데, 그곳에는 금붕어 잡기 체험이 있었다.

금붕어 체험 후에는 한마리를 집에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었다. 우리는 아이가 둘이어서 총 두마리를 집에 데려왔는데, 한마리는 금방 저세상으로 가버렸다 ㅠㅠ

다행히 나머지 한마리는 꽤나 쌩쌩하게 살아있기에, 이번 기회에 잘 키워 보려고 한다. 그래서 금붕어 키우는 법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았다.


수조 선택과 배치
금붕어를 키우기 위해서는 적합한 크기의 수조가 필요하다. 금붕어는 활발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충분한 수조 공간이 있어야 한다.

또한, 수조 내에는 수초 같은 식물들을 배치해주면 금붕어들의 거주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이 때 수조 내부의 구조물과 장식품의 간격을 적절히 유지해서 금붕어가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온과 수질 관리
금붕어는 약 22~26도의 온도에서 가장 적합하게 서식한다. 따라서, 적절한 열조절 장치나 열판을 이용하여 수온을 조절해 주어야 한다. 이런 장치까지 구비해서 키울 것은 아니긴 하다.

또한, 깨끗하고 청결한 물을 유지해야 한다. 물에 산소를 공급하고, 질산염과 암모니아의 농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기적인 물 교환도 필요하다. 하루에 한번은 물을 갈아주어야 한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좀 더 찾아봐야겠다.


사료 관리
금붕어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식물성 사료를 제공하면서 산소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기름과 단백질을 공급하는 사료를 함께 제공하여 영양 균형을 맞춰주어야 한다.

이 부분은 요즘 어종 사료가 잘 되어 있을 테니 크게 걱정은 되지 않는다. 다만 사료를 과다하게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렇게 금붕어를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서는 수조 선택과 배치, 수온과 수질 관리, 사료 관리, 생활 환경 관리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생각보다 준비할 것이나 평상시의 관리할 것들이 있어서 손이 꽤 가는 것 같다. 하지만 아이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금붕어와 함께하는 일상이 당분간은 지속될 것 같다. 금붕어 수명이 꽤 된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