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불청객인 모기의 먹잇감이 되지 않는 방법

누구나 한번쯤은 모기에 물려서 고생한 적이 있을 것이다. 나는 이번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도 전인 5월 말에 이미 모기에게 물려 고생을 했었다.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얼마 전, 모기가 사람의 체취에 따라 공격 대상을 정한다는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기에 따르면 모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체취에선 치즈나 발 냄새와 비슷한 향인 ‘카르복실산’이 나왔다고 한다.

이 밖에도 모기가 평소 땀 냄새를 좋아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그러니 모기를 피하기 위해선 청결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물론 열심히 씻었는데도 모기에 더 물렸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비누를 바꿔 보는 건 어떨까 한다.

미국 버지니아 공대 연구팀은 여러 비누 향에 대한 모기의 선호도를 분석했는데, 꽃이나 과일 향기가 나는 비누의 경우 많은 모기가 다가왔다고 한다. 반면에 위스키 향이나 코코넛 향 비누에는 접근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 외에도 모기가 빨간색과 주황색에 이끌리고 녹색과 파란색, 보라색은 무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여름만 되면 모기 때문에 고생하지만 이제는 좀 더 안심할 수 있을 것 같다. 비누의 향, 입는 옷의 색깔 등을 조금만 신경 쓰면 모기에 물릴 위험이 줄어든다는 것을 알았으니까 말이다!

나처럼 모기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번 포스팅을 참고해서 모기 걱정 없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길 바란다.